공개일기
2012년 5월 2일 일자리 구하기
드렁큰
2012. 5. 2. 23:23
오늘 알바몬에 구직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업데이트라 해봤자 기간연장이지만..
이력서지수가 118점으로 올랐어요. 그런데 하루에 전화는 6통정도 문자는 2통정도 오네요.
커피전문점에서도 오고, 롯데백화점 청과코너에서도 오고, 아웃바운드 쪽에서도 3통,
인바운드 1통, 재무설계사 1통, 대출심사&채권관리 1통 왔네요.
롯데신용카드(아웃바운드)에서 내일 3시에 면접 오라고 하여서 갈려고 합니다.
예비군 훈련이 5월 16일인데 빨리 취직해야겠어요.
취직하기 참 힘들군요. 많은곳에서 일을 해 왔지만
지방대학교 4년제 나와도 월급 160만원을 넘어 본적이 없네요.
물론 관련분야로 가서 1년 했으면 160은 넘었겠지만
제가 식품계열인데 식품쪽이 거의 공장이라 간다면 거의 지방으로
취직하여서 그쪽에 자취한다면 쓰는비용이 버는것과 비슷하겠지요.
아니면 호텔같은데 소물리에로 취직해도 되지만
학창시절에 소물리에2급 자격증을 땄지만 저랑 와인은 영 안 맞는군요.
11년 2월 대학교 졸업하고 여영부영 카페경력 1년 생기고,
나머지는 자동차 부품 포장 공장, 카드회사에서 카드캐리어출력을 좀 하다가
세월이 가버렸습니다.
답이 없는 현실같아 답답하지만 그래도 살아가렵니다.
현재상태는 거의 여자친구, 자동차, 내 집 포기상태입니다.
정말 바보 같네요ㅜ_ㅜ